국내여행
수덕사
0807mb
2009. 8. 31. 21:52
해미읍성을 구경하고 나오니 점심시간이 지났다.
시장하지는 않았지만 점심때라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잠시 생각하다가 다음 행선지로 급하게 결정한 수덕사 주변에서 먹기로 하고 수덕사로 향했다.
수덕사는 예산이니 서산의 해미와 군을 달리하고 있었다.
수덕사 입구에는 비슷한 메뉴의 식당들이 즐비하였다. 잠시 어디로 들어갈까를 고민하다가 어느식당으로 들어가 산채백반을 시켰다. 보통 먹는 백반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싼 8000원이었고 나물이 많이 나오고 반찬 가지수가 많으니 그 정도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여름휴가객이 남아 있었음인지 관광객이 제법 되었다.
국보 제49호인 대웅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과 더불어 중요한 우리나라 목조 건물중의 하나다.
설명은 아래 사진 참조
대웅전 마당가에 있었던 색깔 고운 사과. 집에서 사먹었던 사과와 같은 종류 같았다. 너무 먹음직스러웠다.
대웅전 옆에 피어 있었던 꽃. 이름은 모름.
연등은 컬러풀한데 유난히 흰색 연등이 많이 매달려 있었다.
세월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