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우이령 10.20일

0807mb 2018. 10. 31. 13:24

작년 우이령 갔을때 가을 단풍도 예쁘겠다하여 예매 들어갔더니

 교현쪽 진입만 가능하여 또 교현에서 진입하는걸 예약했다.

나름 일찍 나선다고 다갔으나 구파발 역에서 그쪽 버스 정류장엘 갔더니만 줄이 장난 아니었다.

내년엔 일찍 예약하여 우이동에서 올라야지~~

한번에 가는 차 타기가 어려워 돌아가 갈아타는 노선을 선택하였다.


초입에서부터 오~메 단풍 들었네!





해말간 구절초도 깔끔하다


 

하늘이 푸르니 오봉이 더 또렷하다




대전차 장애물을 넘어서 우이동 쪽이다.




북쪽보다 남쪽은 단풍이 더디다.

우이동쪽은 다음주가 절정이 될 거 같다. 내년에 참고해야지~~





우이동에 내려와 백란이라는 한정식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 만족한 식사였다.

친구들과 와도 좋을 거 같아서 다음 가을엔 시도해보리라~

우이신설선을 타고 여유롭게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