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우린 절에 간 게 아니라 곤지암 화담숲엘 다녀왔다.
8:30분부터 입장이라 이동시간 한시간으로 잡고 7:20분에 집을 나섰다.
모처럼 차가 있어 차를 운행키로 했는데 이런!!
얼마 안가 막히네?
남들보다 빨리 나선 줄 알았는데 왠 차가 그리 많은지..
9:50분 쯤에야 도착했다.
가는 곳곳 사람들이 참 많다.
인터넷 예약하니 입장료 9000×2=18000냥
발권하여 들어섰다.
곤지암스키장 곤지암리조트와 인근해있다.
화담숲이라..LG상록재단이 공익 목적으로 조성한 수목원으로 2대 회장인 구본무 회장의 호가 화담이라고한다.
스키장과 인접해 있으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과 조류 오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한 그런 곳이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한바퀴 돌 수도 있었지만 산책로를 돌아도 두세시간 정도면 가능했다.
가을에 단풍들 때 가면 더 좋을거 같았다.
차 밀린다고 성질 부리며 운전하는 사람과는 동행하지 않고 가을엔 친구들과 가야징~ㅎ
리조트내 식당에서 우동 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은 밀리지 않고 무난했다.
5월초에 30도의 한여름 날씨까지!
모처럼의 나들이가 즐겁지만은 않았다.
그나마 꽃들이 위안이 되었달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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