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가보고 싶어도 그렇게 복잡한 곳에 갈 엄두가 않나 못갔는데...
옆지기가 자전거 타고 오다 볼거라하길래 용기를냈다.
5시경에 집을 나섰나?
경의중앙선을 타고 용산역에서 내렸다.
3번 출구로 나오니 더 많이 걷는 코스였다. 1번이나2번 출구로 나갔어야했다.
원효대교쪽이었다.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한강쪽으로 진입하는 육교앞에서 줄을서서 기다려야했다.
줄을 서고 인파에 밀리고해서 그이와 순조롭게 접선에 성공했다.
자전거 동행인 친구가 어떻게 그렇게 잘 찾아왔냐고 한마디 건넨다..ㅎ
이리하여 63빌딩이 바라보이는 한강뚝 명당자리에서 감상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별이 쏟아지는 것 같은 황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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