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연꽃외의 꽃들

평소 출근할 때보다 일찍 잠을 깨어 세미원행을 준비했다.

인터넷으로 미리 관람예약을 했는데 9시로 예약을 했기 때문이다.

작년엔 예약제가 아니었는데 예약제로 바껴 있었고 입장할 때 예약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입장을 시키니 예약을 하고 가는게 편리하리라.

너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밀리는걸 방지하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8시 45분경 도착했는데 장비를 챙기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러보였다.

9시 조금 넘어 입장이 시작되었다.

한낮의 더위도 피하고 사진찍기도 아침 시간이 낫기 때문에 일찍 서둘렀는데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늘엔 구름한점없이 파랬고(오후엔 구름낌) 그나마 조금 덜 더운 시간대였으니까.

 

 입장하기 전 잔디밭에 있었던 노란 코스모스

 

 풀에 가려서 좀 아쉽지만 색깔이 너무 고왔던 글라디올러스? 자세히 보면 사마귀 녀석도 보인다.

 

 ???

 

 누군가 큰꽃으아리라고 하던데...

 

 위와 같은 꽃인데 보라돌이

 

 부처꽃. 연밭가에 많이 심어져서 한창이었다.

 

 양귀비 위에서 보기

 

 날개가 이중으로 달린 저 잠자리는 뭐라고 불러줄까?

 

 날씬한 양귀비 정말 이쁜 자태다.

 

 요염한 양귀비

 

 풍선덩굴의 열매

 

 또 양귀비

 

 능소화

 

 그늘이라 쯧..

 

 기생초가 있는 풍경

 

 이것도 저위에 있는 흰색꽃과 같은 이름이 아닐까 하는데.

 

 꽃창포 붉은색에 가까운 보라색이 이쁘다.

 

 금꿩의 다리

 

 물레나물

 

 난 종류같은데 이름 모름. 잎은 범부채와 비슷했음.

 

 

 파리매 녀석의 카리스마

 

 꽃속에 꽃을 품은 백일홍의 증명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