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만났던 야고를 만나러 일욜날 하늘공원을 찾았다.
토욜에 갈려던 것을 사정이 여의치않아 못갔는데 11시쯤 집을 나섰다.
맑은 날씨였음 좋았겠지만 비가 안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입구에 꾸며놓은 화단에서 만난 이름모를 꽃
북한산을 조망하는데 거슬리는 건물이 하나 들어서 있다. 작년엔 없었는데...
아래로 내려다보면 그날의 열기가 생각나는 상암구장
드디어 야고 출현이요. 대부분 재작년 그자리에 있었다. 여러해살인가?
참 신기한 녀석
철이 지나서 그런지 벌이나 나비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질풀
흔한 벌개미취에 앉은 흔한 네발나비
수로에 심어놓은 벼가 고개를 숙이고 있엇다. 하늘공원의 벼라니! 상상이 안되는 대목이다.
수로가 아니어도 몇군데 더 벼가 심겨져 있었다.
미국 쑥부쟁이
하늘공원은 언제가도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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