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기도 하려니와 특별한 소재도 없고 자전거로 주로 놀다보니 카메라와 놀아준 게 얼마이던가?
그래서 오늘은 배봉산 가면서 카메라와 동행하기로 했다.
해마다 보아왔던 종류의 꽃들이지만 땀흘리며 담아왔다.
아파트 화단에서 플록스 부터 한컷. 이꽃은 우리가 이사를 온 9월에도 보였는데..
에키네시아. 노란꽃이 피는 루드베키아와 꽃모양이 비슷하다. 언젠가도 한번 올린것 같고 똑 같은 말을 한 것 같기도 하다.
약재로 쓰인다는.
폭스글로브라고 이름적힌 꽃.
당아욱꽃
산책로 주변에 지천으로 핀 원추리. 홑왕원추리라고 하던가?
참나리도 피기 시작했다.
범부채의 유년기부터 씨방까지가 다 있다. 처음 저 꽃을 봤을때 무지 신기했었는데...
흔해빠진 비비추지만 흰색은 귀한지라 한컷!
뚝방으로 해서 거의 다와가는데 긴 더듬이를 가진 성명미상의 녀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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