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

운동하러 갔다가 담은 주변의 봄꽃들

0807mb 2012. 4. 29. 15:40

발목 삔 것 때문에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못하다가 옆지기를 따라 나섰다.

조금이라도 걸어보자고.

모두 스맛폰샷이다.

 

뚝방에 핀 모과꽃. 수수하니 얌전한 모과꽃도 한물 간 모습이다.

 

금낭화. 매크로로 잡아야 제대로 물기 머금은 모습까지 포착할 수 있는데. 아쉽다.

 

 

 

 

매발톱도 색이 바랬다. 조금만 더 빨리 만났더라면...

 

금낭화도가는데 매발톱 가는가? 비슷한 시기에 개화를 하는 꽃이라 그런지...

 

장평교를 건너 면목동쪽의 중랑천변에 자리한 제비. 한뿌리에서 얼마나 많은 꽃을 피웠는지 놀라움에 한 컷

 

구입할 품목이 있어 방문한 홈플러스 입구에 탐스럽게 달린 벚꽃 종류인가?

멀리서 보니 색깔이 선명하지 않아 별로였지만 가까이서 보니 꽤 괜찮은 ..

 

 

 

올해도 모란은 어김없이 피었다.

보자마자 담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져버리는 꽃. 그래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려고 저렇게 크고 강렬하게 핀단 말인가?

 

누군가 작품을 만들려고 했는지 물을 뿌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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