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얼마나 왔나 확인하러 다녀왔다.
운동량도 좀 늘려 보자고
배봉산을 넘고 삼육병원을 거쳐 또 회기역을 넘어서 경희대 앞을 지나 홍릉 입구까지 가니 3.5키로가 찍힌다.
생각보단 그리 멀지 않은 거리다.
밀기미서 주막거리까지 거리?
항상 그 거리와 비교하곤한다..ㅎㅎ
복수초가 얼굴을 보여줘서 다행이었다.
울릉도에서 본 산마늘 명이나물을 보니 무척이나 반가웠고,
그 외는 꽃이 ..아, 영춘화가 있었지만 멀어서 담지 못했다.
홍릉갈비 사거리서 시립대쪽으로해서 배봉산을 넘어오니 10키로가 찍혔다.
충분한 운동량에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