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매화가 해맑게 피었다.
어릴적 시골집 울타리에 피었던 꽃이라
볼 때마다 정겹다.
비가 올라치면 저 흰꽃을 따다 물에 띄워놓고,
떠내려가는 모습을 지켜보곤 했었지.
울타리엔 옥매화와 골담초나무가 나란히 서 있었다
멀리서보니 긴풍선을 부풀려놓은 모양새의 조팝나무꽃
흰색 제비꽃.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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