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길에서 봄을 만나면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내년까지만 출장을 다닌다고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하다.
누구나 맞는 정년이지만 출장길의 꽃한송이 풀한포기 모두가 예사롭지않다.
남은 기간 후회하지 않도록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자!
1번 : 청계천 갯버들
2번 : 어느 아파트 화단 앵두나무꽃
3번 : 교회화단에 핀 활짝 웃는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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