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엔 주로 쇼핑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관광 보다는 쇼핑이 오히려 더 많았다는 느낌이...
나도 친구의 부탁과 필요에 의해 라텍스 베개를 구입했다.
일행 중에는 장가계에 두번째 오신 분들이 몇분 있었는데
그 분들이 전에 보았던 곳을 못 보았다고 하여 급 옵션으로 넣어서 간 곳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다녀왔는데 덥지만 않으면 도보로 다녀오는게 훨씬 좋은 코스였다.
세자매 바위라고..첫째, 둘째는 아이를 업고 있고 세째는 임신하고 있다는 그럴 듯한 설명이 있었다..ㅋ
약초캐는 할아버지..절묘한 이름이다. 자라난 식물이 약초 망태에 담긴 약초가 되었네
가족 사진이란 이름이 붙은 바위.. 가족사진 찍는 모습과 비스무리해서 이 또한 그럴싸하다는..
점심을 먹고 아시아에서 제일 크고 세계 두번째로 크다는 황룡 동굴엘 갔다.
동굴내에서 배를 타는 색다른 경험도 했다.
대단한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얼마나 많은 세월 동안 흘러내린 흔적인지 가늠도 할 수 없다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폭포
드러누운 석순
두개의 로켓 바위
이 석순은 1억위안의 보험에 들어 있단다.
창사로 이동하여 하룻밤을 묵고 공항에 도착.
우리 공항과 달리 면세가 안된다하여 쇼핑은 아예 포기했는데 그래도 며느리들 준다고 초코렛 두개를 사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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