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지무지 사랑하는 꽃이다.
꽃크기가 0.2,3센티나 될까?
난 이따위 작은꽃들에 유달리 애착을 느낀다.
자연스럽게 아무렇게나 피는 꽃.
시골에 흔히 피는 꽃인데 개고랑창 같은 습한 곳에 피는 꽃이지.
왜 이름이 하필 고마리일까?
그건 잘 모르겠으나 암튼 난 자주 이런말은 듣는다.
" 고마, 고만해라잉!!"
추석때 시골에서 담은 것들.
산박하
고들빼기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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