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의릉 돌아보기 10.21일

0807mb 2018. 10. 31. 13:53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또 길을 나섰네.

안 가 본 곳으로~~

걸어서 천장산과 의릉을 가기로했다.

입장료 천원을 내고 들어갔다.

신분증 가지고 가면 500원이다. 서울 시민은.


숙종의 아들인 경종과  그 왕비의 능으로 특이하게 부부가 나란히 있는게 아니고 뒤쪽에 경종릉이 앞쪽에 왕비릉이 있다.


저렇게..




유난히 산수유 나무가 많았다.


가을이라 열매들도 예쁘다



의릉을 통해서도 산을 오르나 외부에서도 산을 오를 수 있다.

내외부가 펜스로 구분이 되어 있었다.

141미터의 나즈막한 산인데 인근 주민들이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곳이었다.

월곡역쪽으로 내려와 낙지집에서 낙지비빔밥과 낙지파전에 막걸리 한잔하고 또 걷기로했다

중랑천 쪽으로..ㅎ 석계역에서 천으로 진입하여 걸었다.


이렇게 예쁜 백일홍이 한창이었다. 피곤했지만 얼굴이 확 펴졌다.

늦게 파종을 한 듯..


과꽃처럼 생긴 이 녀석은 아스타란다.


이러고 집에 오니 26천보 가깝게 걸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이 걸었다. 날씨 좋아 운동도 많이하고 좋은 가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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