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또 길을 나섰네.
안 가 본 곳으로~~
걸어서 천장산과 의릉을 가기로했다.
입장료 천원을 내고 들어갔다.
신분증 가지고 가면 500원이다. 서울 시민은.
숙종의 아들인 경종과 그 왕비의 능으로 특이하게 부부가 나란히 있는게 아니고 뒤쪽에 경종릉이 앞쪽에 왕비릉이 있다.
저렇게..
유난히 산수유 나무가 많았다.
가을이라 열매들도 예쁘다
의릉을 통해서도 산을 오르나 외부에서도 산을 오를 수 있다.
내외부가 펜스로 구분이 되어 있었다.
141미터의 나즈막한 산인데 인근 주민들이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곳이었다.
월곡역쪽으로 내려와 낙지집에서 낙지비빔밥과 낙지파전에 막걸리 한잔하고 또 걷기로했다
중랑천 쪽으로..ㅎ 석계역에서 천으로 진입하여 걸었다.
이렇게 예쁜 백일홍이 한창이었다. 피곤했지만 얼굴이 확 펴졌다.
늦게 파종을 한 듯..
과꽃처럼 생긴 이 녀석은 아스타란다.
이러고 집에 오니 26천보 가깝게 걸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이 걸었다. 날씨 좋아 운동도 많이하고 좋은 가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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