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일 토요일 청계천 나들이에 나섰다.
햇볕은 쨍했으나 맑고 청명한 하늘이 있고 바람이 있어 그렇게 무덥진 않아 다닐만했다.
그동안 청계천 구경은 동대문에서 위쪽으로만 해서 하류쪽으로 끝까지 가보기로 했다.
다리밑에서 막바지 피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하동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동대문시장앞쪽. 어두운 부분엔 사람들이 피서를 하느라 많이 모여 있었지만 암부라 보이진 않는다.
저기 교복입은 여학생 셋도 용기있게 뛰어들었다.
한국의 색
소망의 벽. 각자의 소망을 담은 타일로 조성된 벽
무슨 천인진 모르지만 청계천과 합류하는 하천
소나기세례를 받으며 지나야하는 시원한 물터널
멀리 남산타워가 보이고
청계천의 거의 끝부분. 수크령이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의 봄바다(2) (0) | 2007.04.27 |
---|---|
고향의 봄바다 (0) | 2007.04.27 |
내고향 남쪽바다, 그리고 여수 향일암 (0) | 2007.02.23 |
첫눈이 왔다구요 (0) | 2006.12.17 |
파주 영어마을 (0) | 2006.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