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

한택식물원 2탄

0807mb 2015. 5. 9. 11:58

사진 찍어가면서 한바퀴 도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렸다.

내려와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1층에서 우동과 제육볶음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배고픈차에 맛있게 먹었다. 2층엔 한식류로 조금 요금대가 높은 음식이 있었고.

점심 먹고는 길 건너에 있는 수생식물원으로 이동했다. 들어올때 한산했던 주차장이 만원이 되어있었다. 부지런히 움직이니 주차장도 식당도 한가하게 이용할 수 있는걸..

 

 

큰꽃마리..꽃이 크니 선명하다

 

큰꽃마리의 변색과정을 보여주는 색의 미묘한 조화

 

큰대극

 

순결한 샤프란

 

tns

다정한 튜립. 색깔도 곱네~

 

 

실내식물원이 몇 곳 있었는데 여긴 호주관

 

역시 호주관에 있었는데 촛점이 맞지 않았지만 실같이 생긴 꽃의 개화과정을 담아봄.

아래는 개화한 모습

 

 

 

 

사진 찍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바오밥나무

 

남아메리카관의 선인장꽃

 

삼지구엽초의 꽃

 

아무의 눈에나 띄지않는 토종 별꽃

 

백합과의 오르니소가룸이란다

 

아치형출입구에 줄기를 뻗어 한송이 핀 시계꽃

 

겹매발톱꽃이 있어서 신기했다. 자주색도 있었다

 

 

따로 모란화원이 있었고 작약도 이웃해 있었으나 아직 오백원짜리 동전 크기의 봉우리만 맺혀 있었음.

각양각색의 모란이 기품있게 피어 벌들을 불러들이고 있었다

 

 

 

완전 개화하지 않은 반쯤 벌어진 꽃에 벌이 많이 모여있었다. 질좋은 꿀을 채취하기위해서? 아님 양이 많아서?

 

 

수생실물원 가는 데크길옆에 핀 철쭉의 해맑은 모습에 한번 더 반하고..ㅎ

 

수생식물의 논두렁에 핀 주름꽃..주름꽃이 이렇게 클 수 있을까? 심어놓은 것처럼 쫙 깔려서 피어 있었다.

바닥에 들러붙는 특성으로 사진에 담기는 녹록치 않은 넘이라 떼로 있는 모습은 다 제외시킴

 

논둑가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는데..기억이 안나네 이름이

 

위에건 식물원에 있었던 큰꽃마리고 이건 논둑가에서 만난 녀석인데 중앙부가 위에것과 조금 다름에 비교용으로 올림

 

수생식물원엔 피기 시작하는 꽃창포가 많았는데 귀한 흰색만 담았다.

곧 만개하면 멋진 그림이 될 것이다.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던 자운영 무리를 만나고 감개무량!!!

 

색의 조화가 아름다워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으로 삼았다능..

 

 왜개연꽃도 피었구요

 

역시 물을 좋아하는 동의나물들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기

희안하게 생긴 이 녀석들 이름은 뭐람? 처음보는 녀석임

낙우송이라고 물속에서도 자란단다.

땅위로 튀어나온 뿌리는 물을 좋아하는 낙우송이 질퍽한 땅 속에서는 공기가 통하지 않으므로 숨을 쉬기 위해서라고 한다

 

수생식물원을 나오면서  단풍나무의 꽃이 신기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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