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새로산 오공이 시험샷 날리러 찾았던 서울숲을 1년만에 105마 연습무대로 택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얼마전 흰뺨검둥오리 새식구 사진이 올라와 그 녀석들이 보고싶어졌다.
장마중 잠깐 갠틈을 이용해 후다닥 다녀왔다.
언제봐도 정겨운 이름 도라지꽃
호박색깔이 예사롭지 않다. 단호박인가?
딱 두송이 핀 수련 중 순결한 흰색 수련.
조금 더 가까이 있어 담기가 수월했던 연한 노란색의 수련.
연잎을 비롯한 수생식물(이름모름)
서울숲 전역에서 볼 수 있었던 마가렛
아주 작은 이 녀석의 이름은 ??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녀석의 증명 사진
옆모습. 녀석들도 새식구들이 여럿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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