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갯가에서의 전어파티 휴가에 마침 제대한 아들녀석을 대동하여 고향을 찾았다. 할머니께 제대신고를 드릴겸. 고향전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지역신문인 사천신문을 통해서, 고향 가까이 사는 친구들을 통해서 접했던지라 빠뜨릴 수 없었다. 회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전어처럼 뼈째 먹는 회는 좋아한다. 그것도 고향바.. 풍경 2007.08.09
경이로운 세계 사진작가 '버트란트'(Y. A. Bertrand)가 '하늘에서 보이는 땅' 전시회 작품입니다 지상 30m- 3000m의 고도에서 76개국의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들을 3천시간 동안 찍은 작품들입니다. 사하라사막, 히말라야, 몰디브섬, 잉카유적 등 비경과 웅대한 아름다움에 입이 벌어집니다. &! lt;IMG i d=target_resize src="http://www.ya.. 풍경 2007.06.15
고향의 봄바다(2) 소풀섬 제비끝이라고 했던가? 비토섬에서 바라다보이는 섬. 벼락섬. 옛날 면사무소에 근무하던 시절에 저 섬에 발을 들여놓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바닷가의 특이한 식물과 기원을 드린 흔적이 있는 울긋불긋한 천조각들이 이상한 감정을 불러 일으켰었는데... 저 섬에 가고싶다. 폐교가 된 비토초.. 풍경 2007.04.27
고향의 봄바다 바다가 가까운 고향을 둔 덕에 동창회는 해마다 낭만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치뤄진다. 올핸 특별히 비토섬 친구가 운영하는 회집에서 식사 겸 행사를 치르고 섬을 한바퀴 빙 도는 투어에 나섰다. 고향에서 20년도 넘게 살았지만 이런 행운은 처음이었다. 무르익은 봄바다위에서 회를 곁들인 소주잔.. 풍경 2007.04.27
내고향 남쪽바다, 그리고 여수 향일암 옆지기는 명절전후로 회사 전체가 쉰다기에 안막힐때 내려갈 셈으로 나도 앞뒤로 휴가를 내버렸다. 2.16일 아침을 먹고 출발했다. 평상시 속도로 대전을 지나니 시간 여유가 있어 운전자를 꼬드겼다. 여수를 들리자구. 가서 중학교 수학여행 코스였던 오동도도 들리고 사진으로만 봐왔던 향일암도 가.. 풍경 2007.02.23
첫눈이 왔다구요 눈뜨자마자 눈이 왔을거란 기대로 창문부터 열었다. 기대했던대로 하얀세상이 되어 있었다. 배봉산을 쳐다보니 온통 하얀세상으로 변해있었다. 어제 맘먹었던 걸 실행에 옮길려고 일찍 떡국을 끓여먹곤 카메라 챙겨서 나섰다. 벌써 동네아이들이 제세상을 만난 양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부지런한 누.. 풍경 2006.12.17
파주 영어마을 10월 28일 마포에서 모임이 있은 후 자유로를 달리다가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곳으로 직행하여, 이국적인 풍경에 젖다. 먼곳에서 찍을만한 곳이 아닌데 105미리를 가지고 갔으니 대략 낭패라.. 아쉬움이 크다. 풍경 2006.12.11
청계천 나들이 8.19일 토요일 청계천 나들이에 나섰다. 햇볕은 쨍했으나 맑고 청명한 하늘이 있고 바람이 있어 그렇게 무덥진 않아 다닐만했다. 그동안 청계천 구경은 동대문에서 위쪽으로만 해서 하류쪽으로 끝까지 가보기로 했다. 다리밑에서 막바지 피서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하동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풍경 2006.08.25